그레이's 생활정보

1. 피부의 나이테는 목 주름이다? 목 피부의 나이는 속일 수가 없다는데 정말일까? 얼굴 스킨케어는 정말 정성스럽게 해줘서 탱탱한 베이비 페이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목의 주름이 심하면 제 나이가 드러나는 것은 순식간이에요. 목의 피부는 얇은 만큼 피하지방도 피지분포도 적어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주름도 쉽게 늘어나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거든요. 특히 목 관리가 더 필요한 분들을 꼽자면, 외부활동을 많이 해서 자외선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분, 모니터 앞에서 오랜시간 구부정하게 생활하는 습관이 있는 분, 핸드폰 사용 시간이 많아 목을 계속 수그리고 있는 분 들이 있어요. 2. 목 관리 방법 1) 피부과 이미 주름이 깊어서 자가 관리로는 개선이 어려운 경우, 피부과 시술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에요. 피부과 목 주름 ..

1.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손톱은 단백질인 케라틴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층은 무려 150여 개입니다. 손톱에 세로나 가로줄, 혹은 움푹 작은 구멍이 생겼다면 이 케라틴층이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손톱의 이상은 가볍게는 단순하게 나쁜 습관이 있거나 손톱에 한정한 건강문제일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체질환으로 인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병원에 입원하거나 수술 전에 손톱을 의료인들이 보기 위해서 네일아트나 메이큐어를 제거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자가 말로 하지 않아도 손톱 색의 변화로 현재의 혈액순환 정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손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문제 1) 손톱색 건강한 상태의 손톱은 생기가 도는 연..

1. SNS에서 화제가 된 피부관리법 리버스 스킨케어란 뭘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침에는 간단하게 세수만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밤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전날 밤에 피부관리 후 남아있는 화장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오늘을 위한 피부관리를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통 피부관리를 정석적으로 한다고 하면, 클렌징을 통한 노폐물 제거 후 토너 등의 가벼운 화장품부터 시작하여 피부의 결을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점점 무거운 농도의 제품의 순서로 바르게 됩니다. 그런데 '리버스 스킨케어'는 이런 패턴을 반대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이론을 벗어난 '리버스 스킨케어'가 왜 피부관리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 걸까요? '리버스 스킨케어'는 뷰티 인플루언..

1. 건강의 적신호,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 탄수화물 중독 '밥 먹은 후에는 카페에서 커피와 간식'은 거의 루틴처럼 여겨지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탄수화물 중독을 경계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로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왜 점 점 건강을 해치는 요소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사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활동할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에너지원으로 소비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에 중독되어 섭취가 과다해지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이런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결국 각종 대사증후군의 발병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적정한 평균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은 총열량의 55%에서 65%이며 70% 이상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

1. 팬데믹 이후 '혼술'의 유행으로부터 시작된 '확찐자'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홈술', '혼술', '홈밥, ' '혼밥', '셀프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 키워드들이 유행하였습니다. 외부활동은 줄어드는 반면 그만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밥, 홈술,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셀프로 꾸미는 홈바까지 SNS로 공개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던 만큼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서도 2020년 집계된 비만율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4.5%나 증가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확찐자'라는 단어가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음식의 섭취는 우리의 생존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사실 술은 '기호식품'으로 분류하고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술과 ..

1. 운동 전 마시는 '아메리카노'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실외수영과 해수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해변에서 노출이 많은 수영복을 멋지게 소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는 바로 멋진 몸매입니다. 이제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운동효과를 더 빠르게 보기 위해서 대용량의 커피를 준비해 와서 마시면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 중 마시는 커피 큰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운동 중보다는 운동하기 1시간에서 최소 30분 전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열량의 소모량, 지방산화율을 개선한다고 결과를 도출한 연구들이 많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운동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서의 3시간 후의 변화를 보면 커피를 마신 그룹이 15% 이상의 칼로리 소모량을 보였다는 연구결과..

1. 포만감은 음식마다 다르다. '왜 뭘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자꾸 뭔가가 더 먹고 싶을까?" 식욕이 주체가 안 돼서 다이어트가 안 되나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결국 에너지를 충분히 얻고 배가 부르기 위해서 하는 활동이지만, 체중관리를 위해서 식사 조절을 하다 보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열량 높은 간식거리를 야금야금 먹다가 결국 모르는 사이에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식이조절에서는 절식보다는 충분한 에너지와 포만감을 얻으면서도 식사에서 얻는 열량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테이크 한 접시와, 샐러드 한 접시는 각 각 같은 크기에 접시에 담아서 먹더라도 거기에서 오는 포만감과 포만감의 지속시간이 다르고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1. 30대에 몸매 유지가 어려운 이유 30대에 들어가면서 몸에 군살이 붙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한 20대에 비교해서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30대로 들어서면서 20대 때와 같은 생활을 하는 것으로는 몸매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30대부터는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변화를 주어야 할까요? 2. 30대에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 1) 식단관리 과식주의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그만큼 살이 더 찌기 쉬운 체질이 됩니다. 식단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을지와 과식 피하기입니다. 과식을 피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음식을 빠르게 먹게 되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너..

1.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율이 변하는 이유 나이가 먹을 수록 살을 빼기가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신체의 발달을 위해 필요한 대사량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근육량과 활동량 또한 많기 때문에 기초대사랑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25세 이후로는 몸의 모든 발달이 끝나기 때문에 별도의 운동이 없다면 근육량 또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고 평균적으로 신진대사량도 감소합니다. 30대에 가까워 질 수록 살을 빼는 것은 점 점 더 어려워지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신진대사량의 감소는 점점 더 가속화됩니다. 2. 20대부터 50대까지의 신진대사와 체중감량 1) 20대의 신진대사 체중감량 개개인의 편차가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 가장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기는 20대입니다. 25세 이전까지는..

1. 노화를 앞당기는 활성산소 인체에서 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와 혈관을 통해 온몸의 세포에 공급되어 대사활동에 이용됩니다. 대사 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이 활성산소이며, 이 활성산소는 매우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과다하지만 않으면 신체의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불안정한 활성산소는 과다할 경우 세포단위에서의 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각종 질환뿐 아니라 우리의 몸을 빠르게 노화를 앞당기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피부의 탄력저하로 인한 주름, 피부의 멜라닌 색소 과형성으로 인한 기미와 잡티 등의 색소질환 등의 겉 피부뿐 아니라 신체내부의 면역세포 기능 저하로 여러 가지 자가면역질환과 암 등의 발생위험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