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우리나라의 여름은 온도와 함께 습도까지 올라갑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에 북태평양 기단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고온다습하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가뭄이 들게 됩니다. 문제는 한여름에 접어들기 전 장마라고 불리는 정체전선이 발생하여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기압이 낮아지며 습도가 급격히 높아져 신체적으로 부담이 되고 건강상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마는 여러 기단들과 원인들이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차갑고 습한 북쪽 해안지역의 오호츠크해 기단과 온도가 높고 습한 남쪽 바다의 북태평양 기단의 세력이 만나면서 뚜렷한 정체전선이 발생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사실 구름층으로 인해 기온만 봐서는 덥지 않을 것 같지만, 높은 습도는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