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데믹 이후 '혼술'의 유행으로부터 시작된 '확찐자'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홈술', '혼술', '홈밥, ' '혼밥', '셀프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 키워드들이 유행하였습니다. 외부활동은 줄어드는 반면 그만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밥, 홈술,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셀프로 꾸미는 홈바까지 SNS로 공개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던 만큼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서도 2020년 집계된 비만율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4.5%나 증가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확찐자'라는 단어가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음식의 섭취는 우리의 생존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사실 술은 '기호식품'으로 분류하고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술과 ..